
이번 IOI에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어서, 본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. 코로나19가 계속되는 바람에 올해도 싱가포르 현지에서 대회를 치르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치르게 된 점이 아쉽습니다. 작년에 이어 2년째 IOI에 참가하게 되었는데, 작년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른 대회였습니다.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주변 누구도 성적에 대한 기대를 가지지 않아서 편한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. 아마 이러한 점도 성적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. Day 0 (Practice Session) 연습 세션 문제는 작년과 거의 똑같았습니다. 차이점이 있다면, 무슨 이상한 전처리를 해야 맞는 문제 하나가 간단한 bfs 문제로 바뀌었습니다. 작년에 끝까지 풀지 못했던 문제(Jelly Flavours)를 이..
대회/기업 대회 & 올림피아드
2021. 6. 28. 11: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