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곧 있을 2023 함수컵을 대비해 2019 함수컵을 풀어 보았다. 굿바이 한별(79brue, flappybird, lisifu) 팀 연습 세션으로 5시간 동안 돌아 1068/1200점, 대회 중 2등의 성적을 기록했다. 나는 저 중 1-1, 1-2, 1-3, 2-1, 4-1을 맡았다. 1-x 문제들은 매우 쉬운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2-1 푼 게 유일한 기여라고 할 수 있겠다. 4-1도 원래 무조건 풀었어야 했을 문제인데, 못 푼 게 아쉽다. 나머지 문제들 중에서는 어려운 게 많았는데 팀원들이 대부분 너무 잘 풀어줘서 고마웠다. A. HicCup (0:13)$X$에 대한 이분 탐색을 한다. 간단한 스택 문제이다. 스택을 통해 현재 상태를 오토마타 느낌으로 저장한다. 현재 상태는 H, HC, HC!!..

어제랑 비슷하게 3인 팀 5시간 셋을 3시간 (2분) 동안 돌았다. 대회 당시 11솔이 최대였고, 나는 10솔로 4등을 했다. (페널티 1143) 한 문제를 못 풀었는데 남은 문제도 크게 어렵진 않아서, 올솔을 못한 게 조금 아쉽다.A (6분)가능한 게임 진행 방법이 $2^{21}$가지에 못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모든 경우에 대해서 가능한지 시도해 보면 된다. 이외에는 크게 언급할 점이 없다. C (24분)B에서 맞왜틀을 좀 당하다가 바로 C로 갔다. 풀이는 단순히 앞에서부터 가질 수 있는 커피 수를 계속 관리하면 쉽다. D (28분)$(r, 1)$이 유효한 답이다. F (1시간 9분)일단 각 팀명의 길이를 구해야 한다. 1번 팀의 팀명을 $x$로 두면 이후 팀들의 팀명을 $ax+b$꼴로 나타낼 ..

선발고사 대비용으로 3시간짜리 셋을 돌았다. OI가 아닌 ICPC 셋을 선택한 이유는, 적당한 3시간 OI 셋을 찾을 수가 없었다. 3인 셋을 혼자 도는 거니까 대략 스코어보드 깠을 때 5등 안에 들자는 마음으로 셋을 쳤다. 대회 당시 9솔이 최대였고, 나는 11솔을 했다. J 빼고는 크게 어려운 문제가 없는 셋이었다. 각 문제에 대해 푼 순서대로 대략적인 풀이를 적어 본다. A (0:02)문제 해석하는 게 푸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문제다. 예제가 예상과 달라서 10초 정도를 허비하는 바람에 1분째에 맞출 수 있는 문제에서 시간을 날렸다. 답은 $(x \pm r, y \pm r)$의 네 꼭짓점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이다. 이 외에도 다양한 답이 있겠지만, 굳이..? B (0:19)쉬워 보여서 A 다음..